
안녕하세요! 그린헬스케어 통합 솔루션 기업 세이브트리입니다^^
세이브트리의 CEO! 하용훈 대표이사의 인터뷰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Q1. 세이브트리를 시작하기 전에는 어떤 일을 하고 계셨나요?
저는 워낙 다양한 분야에 호기심이 많아 조경시공과 관리, 생태복원과 LID까지 기회가 생길 때면 늘 새로운 일에 지원하고 모험을 즐기는 편이었습니다.

GS그룹 자이에스앤디라는 회사에서 자이브랜드 조경관리를 담당하기도 했고, 시대에듀에서 조경기사 강의를 담당하기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바로 전 직장은 정년이 보장된 시설공단이었습니다.
Q2. 세이브트리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있나요?
부산대학교 조경학과를 졸업하고 한양대학교 공학대학원에서 석사 과정 중이었습니다.
학업을 병행하며 인천 송도에서 학교까지 일주일에 두세 번씩 다니는 게 여간 힘든 일이 아니지만 그럼에도 일과 중 진행된 조경관리업무에 대한 관련 데이터들을 저녁 수업을 통해 논리적으로 백업해가는 과정이 즐거웠었고 그렇게 직장을 다니며 어렵게 석사논문을 쓰고, 우수논문상을 받게 되면서 논문의 주제를 사업화해보자는 생각에 스타트업 창업에 뛰어들게 되었습니다.
평소 공원이나 아파트 조경관리 업무를 하면서 ‘왜 조경분야에서는 그 흔한 작업일지 앱도 하나 없을까?’, ‘조경업체 견적이나 나무병원 처방전은 요청 후 받기까지 왜 늘 시간이 오래 걸릴까?’라는 직접적인 페인 포인트(불편함을 느끼는 지점)를 통해 기초적 단계의 IT 접목의 필요성을 느껴왔었고, 공원관리팀에 있으면서 지금까지 어떻게 조경관리를 해왔는지에 대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정점으로 조경과 IT를 연결하고자 스타트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Q3. '세이브트리' 기업명은 어떤 의미인가요?
정말 다양한 후보들이 있었는데요, 그 중 기업의 취지에 가장 부합하는 '세이브트리'를 고르게 되었습니다. 세이브트리는 의미 그대로 세이브와 트리의 합성어로 ‘나무를 구하다, 살리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저장하다’라는 의미로도 사용하여 ‘나무의 데이터를 저장하다’ 의미로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Q4. 창업 초기에 어려웠던 점이 있었나요?
IT 서비스 기획 경험이 없어 요구사항 정의서와 와이어프레임 작성, 서비스 운영정책 수입 등 단기간에 웹/앱 서비스를 기획하기는 쉽지 않았습니. 따라서 역으로 화면설계부터 시작하기로 하고 학교 도서관에서 figma, adobe XD와 같은 관련 서적을 빌려와 하나씩 따라해 보고 손에 익히기를 반복했다. 그리고 메디블록, 세나클소프트와 같은 스타트업들의 EMR이나 숨고, 크몽과 같은 O2O 플랫폼을 벤치마킹하면서 UI/UX 디자인을 진행했고 현재의 초기 모델까지 구축할 수 있었습니다.
Q5. 디지털 시대에 조경 전공자에게 조언한다면?
조경분야는 제가 조경을 시작한 10년 전과 비교해 특별히 달라진 것이 없고, 그간 혁신적이라고 할만한 제품이나 서비스도 찾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었습니다. 그럼에도 4차 산업혁명 시대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기본으로 하고 있고, 조경도 그 시류에 당연히 따르게 될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개발은 수많은 프리랜서 개발자를 통해서나 외주개발을 통해서도 만들어 낼 수 있고, 그 비용 역시 저처럼 정부 정책 자금을 통해 확보할 수도 있으니까요.
조경산업을 혁신하기 위한 가장 핵심적인 역량은 ‘상상력’이며, ‘도전’을 통해 그 상상을 현실로 실현해 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상상력의 크기는 다 다를 수 있지만 상상의 볼륨이 크든 작든, 현실성이 있든 없든 도전하지 않는 것은 혁신의 기회조차 없는 것이라 볼 수 있죠.
저의 상상은 볼륨이 아주 작고 누구나 할 수 있는 상상이지만 디지털 리터러시가 저보다 훨씬 뛰어나고 더 다양한 경험을 해본 조경분야 후배님들은 훨씬 매력적인 상상을 할 수 있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 결과 산업이 보다 활성화되는 수천억 단위의 조경기업과 IPO를 성공하는 회사도 나오지 않을까 기대가 됩니다. 글로벌 조경기업을 이루는 분들이 나오길 기대하고 있으며, 저 역시 함께 도전해나가겠습니다.
이상으로 세이브트리 CEO 하용훈 대표이사의 인터뷰를 전해드렸습니다.
세이브트리 공식 블로그와 유튜브를 통해 임직원들의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공개될 예정이니 기대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그린헬스케어 통합 솔루션 기업 세이브트리입니다^^
세이브트리의 CEO! 하용훈 대표이사의 인터뷰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Q1. 세이브트리를 시작하기 전에는 어떤 일을 하고 계셨나요?
저는 워낙 다양한 분야에 호기심이 많아 조경시공과 관리, 생태복원과 LID까지 기회가 생길 때면 늘 새로운 일에 지원하고 모험을 즐기는 편이었습니다.
GS그룹 자이에스앤디라는 회사에서 자이브랜드 조경관리를 담당하기도 했고, 시대에듀에서 조경기사 강의를 담당하기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바로 전 직장은 정년이 보장된 시설공단이었습니다.
Q2. 세이브트리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있나요?
부산대학교 조경학과를 졸업하고 한양대학교 공학대학원에서 석사 과정 중이었습니다.
학업을 병행하며 인천 송도에서 학교까지 일주일에 두세 번씩 다니는 게 여간 힘든 일이 아니지만 그럼에도 일과 중 진행된 조경관리업무에 대한 관련 데이터들을 저녁 수업을 통해 논리적으로 백업해가는 과정이 즐거웠었고 그렇게 직장을 다니며 어렵게 석사논문을 쓰고, 우수논문상을 받게 되면서 논문의 주제를 사업화해보자는 생각에 스타트업 창업에 뛰어들게 되었습니다.
평소 공원이나 아파트 조경관리 업무를 하면서 ‘왜 조경분야에서는 그 흔한 작업일지 앱도 하나 없을까?’, ‘조경업체 견적이나 나무병원 처방전은 요청 후 받기까지 왜 늘 시간이 오래 걸릴까?’라는 직접적인 페인 포인트(불편함을 느끼는 지점)를 통해 기초적 단계의 IT 접목의 필요성을 느껴왔었고, 공원관리팀에 있으면서 지금까지 어떻게 조경관리를 해왔는지에 대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정점으로 조경과 IT를 연결하고자 스타트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Q3. '세이브트리' 기업명은 어떤 의미인가요?
정말 다양한 후보들이 있었는데요, 그 중 기업의 취지에 가장 부합하는 '세이브트리'를 고르게 되었습니다. 세이브트리는 의미 그대로 세이브와 트리의 합성어로 ‘나무를 구하다, 살리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저장하다’라는 의미로도 사용하여 ‘나무의 데이터를 저장하다’ 의미로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Q4. 창업 초기에 어려웠던 점이 있었나요?
IT 서비스 기획 경험이 없어 요구사항 정의서와 와이어프레임 작성, 서비스 운영정책 수입 등 단기간에 웹/앱 서비스를 기획하기는 쉽지 않았습니. 따라서 역으로 화면설계부터 시작하기로 하고 학교 도서관에서 figma, adobe XD와 같은 관련 서적을 빌려와 하나씩 따라해 보고 손에 익히기를 반복했다. 그리고 메디블록, 세나클소프트와 같은 스타트업들의 EMR이나 숨고, 크몽과 같은 O2O 플랫폼을 벤치마킹하면서 UI/UX 디자인을 진행했고 현재의 초기 모델까지 구축할 수 있었습니다.
Q5. 디지털 시대에 조경 전공자에게 조언한다면?
조경분야는 제가 조경을 시작한 10년 전과 비교해 특별히 달라진 것이 없고, 그간 혁신적이라고 할만한 제품이나 서비스도 찾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었습니다. 그럼에도 4차 산업혁명 시대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기본으로 하고 있고, 조경도 그 시류에 당연히 따르게 될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개발은 수많은 프리랜서 개발자를 통해서나 외주개발을 통해서도 만들어 낼 수 있고, 그 비용 역시 저처럼 정부 정책 자금을 통해 확보할 수도 있으니까요.
조경산업을 혁신하기 위한 가장 핵심적인 역량은 ‘상상력’이며, ‘도전’을 통해 그 상상을 현실로 실현해 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상상력의 크기는 다 다를 수 있지만 상상의 볼륨이 크든 작든, 현실성이 있든 없든 도전하지 않는 것은 혁신의 기회조차 없는 것이라 볼 수 있죠.
저의 상상은 볼륨이 아주 작고 누구나 할 수 있는 상상이지만 디지털 리터러시가 저보다 훨씬 뛰어나고 더 다양한 경험을 해본 조경분야 후배님들은 훨씬 매력적인 상상을 할 수 있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 결과 산업이 보다 활성화되는 수천억 단위의 조경기업과 IPO를 성공하는 회사도 나오지 않을까 기대가 됩니다. 글로벌 조경기업을 이루는 분들이 나오길 기대하고 있으며, 저 역시 함께 도전해나가겠습니다.
이상으로 세이브트리 CEO 하용훈 대표이사의 인터뷰를 전해드렸습니다.
세이브트리 공식 블로그와 유튜브를 통해 임직원들의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공개될 예정이니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