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병원] 아파트 소나무 위험성 & 병해충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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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목진단 전문기업 세이브트리입니다.


오늘 진료 보실 환자분은 바로 소나무 입니다.





서울 소재 아파트 단지내에 위치한 소나무 2주가 진단대상이었고 관리사무소장님께서 각고의 노력을 쏟으셨음에도 불구하고 상태가 점점 악화되어 세이브트리엑스퍼트의 출동을 요청하셨습니다.



첫 번째 소나무




수관의 밀도가 엉성하고 일부 고사지가 눈에 띕니다.



지제부 주변의 표토를 걷어내고 나니 수목을 식재할 때 제거하지 않았던 뿌리분의 결속재가 보입니다.


더불어 표토를 10cm 이상 파낸 후에 지제부가 확인되는 것으로 보아 복토되어 피해가 가속화 되었던 것 같습니다.


우선은 지제부 주변의 복토된 흙을 제거하고 유기물 시비 및 멀칭을 통해 토양 공극 및 양분 보유능력을 개선시켜 뿌리의 회복을 촉진시키는 방법을 권장하여 드렸습니다.



두 번째 소나무



 



황화 증상과 고사지가 관찰됩니다.

수세가 많이 쇠약해져 있음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잎을 채취한 후 확인해보니 잎의 길이가 전체적으로 짧고 엽색도 전체적으로 옅어져 있었습니다.




채취한 잎을 현미경으로 조사한 결과 응애와 난괴가 발견되었습니다.

황화증상 및 수세쇠약을 가중시킨 범인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기울어진 줄기 형태로 인해 지지대를 설치하였는데 줄기를 완전히 감싼 형태로 고정시켜 압박이 가해지는 것으로 관찰되었습니다.






이전에 설치되었던 철사나 끈이 줄기를 파고들었던 흔적이 발견되기도 하였습니다.






형성층 전기저항값은 22.834kΩ 으로 수목의 활력이 낮은 것으로 추정되는 수치입니다.

수액의 이동이 활발하지 못하고 전해질(무기양분)이 충분히 흡수되지 못하고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종합하면 줄기를 압박하는 지지대와 결속재가 수세악화의 주된 원인으로 보이고 쇠약한 수목에는 병해충이 쉽게 발생하므로 악순환이 반복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아울러 토양의 견밀도가 비교적 높으나 답압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공간이 아니므로 유기물 시비, 멀칭 및 비배관리가 병행되면 개선될 여지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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