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 특징
병원균은 이종기생균으로 소나무류와 참나무류에서 기주교대를 하는 녹병균(담자균류)이다. 소나무 줄기나 가지에 크고 작은 혹을 만들어 수세를 약화시킨다. 병든 나무는 고사하지 않으나 혹의 표면은 거칠고 조직이 연약하여 강한 바람이나 폭설 등에 의하여 부러지기 쉽다.
병징 및 표징
가지나 줄기에 혹을 형성하여 해마다 비대해져 30cm 이상으로 자라기도 한다. 한 개의 줄기나 가지에서 여러 개의 혹이 생기는 경우도 많으며 드물게 땅가 노출된 뿌리에도 발생한다. 1~2월경 혹 표면의 갈라진 틈에서 단맛이 나는 황갈색 의 물엿 같은 점액 (녹병 정자 덩이)이 흘러나온다. 3~4월경 혹의 표면이 거칠게 갈라지면서 주황색의 녹포자기가 돌출하며 갈라진 틈새에서 노란가루(녹포자)가 비산하여 중간기주인 참나무류의 잎으로 옮겨간다. 5〜6월경 참나무류의 잎 뒷면에 노란 가루덩이(여름포자퇴)가 형성되며 7~8월 이후에는 여름포자가 소실되고 흑갈색 머리카락 모양의 균체(겨울포자퇴)가 나타난다. 겨울포자는 9~10월에 발아하여 담자포자를 형성하며 담자포자는 당년에 자란 소나무, 곰솔의 어린가지에 침입한 후 약 10개월의 잠복기간을 거쳐 이듬해 여름부터 가을에 혹을 형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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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병의 병징 | 녹포자 (노란색 가루) |
출처: 국립산림과학원_공동주택 수목병해충 도감
피해 특징
병원균은 이종기생균으로 소나무류와 참나무류에서 기주교대를 하는 녹병균(담자균류)이다. 소나무 줄기나 가지에 크고 작은 혹을 만들어 수세를 약화시킨다. 병든 나무는 고사하지 않으나 혹의 표면은 거칠고 조직이 연약하여 강한 바람이나 폭설 등에 의하여 부러지기 쉽다.
병징 및 표징
가지나 줄기에 혹을 형성하여 해마다 비대해져 30cm 이상으로 자라기도 한다. 한 개의 줄기나 가지에서 여러 개의 혹이 생기는 경우도 많으며 드물게 땅가 노출된 뿌리에도 발생한다. 1~2월경 혹 표면의 갈라진 틈에서 단맛이 나는 황갈색 의 물엿 같은 점액 (녹병 정자 덩이)이 흘러나온다. 3~4월경 혹의 표면이 거칠게 갈라지면서 주황색의 녹포자기가 돌출하며 갈라진 틈새에서 노란가루(녹포자)가 비산하여 중간기주인 참나무류의 잎으로 옮겨간다. 5〜6월경 참나무류의 잎 뒷면에 노란 가루덩이(여름포자퇴)가 형성되며 7~8월 이후에는 여름포자가 소실되고 흑갈색 머리카락 모양의 균체(겨울포자퇴)가 나타난다. 겨울포자는 9~10월에 발아하여 담자포자를 형성하며 담자포자는 당년에 자란 소나무, 곰솔의 어린가지에 침입한 후 약 10개월의 잠복기간을 거쳐 이듬해 여름부터 가을에 혹을 형성한다.
출처: 국립산림과학원_공동주택 수목병해충 도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