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류 그을음잎마름병 (Rhizosphaera kalkhoff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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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 특징

이른 봄, 생장 초기 전후에 과습하거나 건조하여 뿌리 발달이 불량할 때나 잘못된 전정 등으로 인해 곁가지가 발달하여 수관이 과밀할 때 주로 발생하며 특히 아황산가스 등 대기오염의 농도가 높은 지역에서 피해가 심하다.


병징 및 표징

6월상순 부터 주로 당년생 가지의 침엽 끝부분 부터 적갈색으로 변하고 1/3~2/3까지 확대되며 건전부와 변색부의 경계가 비교적 뚜렷하게 구분된다병든 부위는 회갈색〜회색으로 지저분하게 변하고 변색부에는 7월 상순경이 되면 기공을 따라 구형의 작은 돌기(분생포자각)가 줄지어 나타나고 낙엽이 된다.




그을음잎마름병 병징
기공조선을 따라 조성된 분생포자각


출처: 국립산림과학원_공동주택 수목병해충 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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